

"저런, 일 났군."
먹색의 머리칼은 바람에 흩어질 만큼 얇고 부드러웠고 목 언저리에 머무를 정도로 짧았으며,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가릴 만큼 길었다.
그에 대비되는 흰 피부는 솜털이 보일 만큼 맑고 깨끗했고, 머리칼과 같은 색의 눈썹이 그 위에 옅은 호선을 그렸다.
눈썹 아래엔 길고 진한 속눈썹이 드리워진 눈이 조금은 관조적인 눈빛을 하고 푸르게 빛났으며,
가끔씩 또렷한 빛을 내며 바라보기는 하였으나, 그 빈도가 적었다.
오밀조밀하고 곧게 선 콧대에, 입술은 연한 도화빛을 하면서도 굳게 닫혀있어 조금은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을 주었다.
171cm이라는 키에 근육이 언뜻 보이는 마른 몸으로 몸 구석구석에 상흔이 남아 있지만, 이유를 물어도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
무채색에서 파란색 계열을 좋아해 항상 좋아하는 색 계열 주위의 복식을 즐겨 입었다
<이름>
료현(飉玄)
<소속>
청룡현무
<성별>
남
<나이>
1386세
<키/몸무게>
171cm/표준-4
<성격>
-직설
그는 평소 말하는 것에 거침이 없었다. 두루뭉술하게 돌려 말하는 것보다는 직설적인 화법을 일관했는데,
생각했던 것을 바로 입에 담을 정도지만, 아직까진 크게 말실수를 해본 적이 없다.
직설적이다보니 말할 때에 다소 딱딱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크게 관심이 없어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만약 남이 자신을 싫다고 하면 이유를 굳이 캐묻지 않고 자리를 피하는 식. 그 나름의 배려다.
-고집
그에게는 약간 고집스러운 면모가 있었는데, 자신이 주장한 것에는 뜻을 굽히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오만함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고집은 자신이 주장한 것이 당연하다는 느낌을 다분히 보여주었다.
가끔 삐뚤어졌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는데, 그의 대답은 언제나 '그래서 뭐?' 와 같은 식이었다.
-방관자
자기 일이 아닌 것에 관심이 없는 편이다.
자신과 연관된 것이라면 각별히 신경 쓰지만, 그 외에 것들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방어적인 면모로 보이기도 하며, 자기 일과 자기 일이 아닌 것에 선이 명확하게 그어져 있지만,
가끔 호기심이 생길 때면 조심스레 선을 넘기도 한다.
-부서진 가면
감정을 숨기는 것은 그에게는 꽤나 어려운 것이었다.
평소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보니 표정에서 감정이 쉽게 드러났고, 좋고 싫음이 뚜렷한 편이라 표정에서도 명확하게 보였다.
미묘한 표정을 지을 때도 있지만 대체로 쉽게 읽을 수 있고, 감정을 숨기려고 하는 게 티가 나서 굳이 안 해도 될 정도
<특징>
*황룡을 제외한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존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그다지 거리낌을 느끼지 못하는 듯.
*누군가 자신을 어린애처럼 대하는 걸 싫어한다. 그런데도 입맛은 어린이 입맛이라 단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풍경을 멍하니 보기도 한다. 물론 절대 그 풍경이 좋아서 보는 것은 아니다.
잡념에 빠지는 동안 시선이 그쪽으로 향하는 것일 뿐.
*추위를 타는 편이나 별로 내색하지 않는다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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